2024. 6. 24. 13:08ㆍ해외여행/일본
신주쿠는 듣던 대로 도쿄의 최고 번화가 중 한 곳으로 사람들이 아주 많습니다.
특히 일본인뿐만 아니라 외국인들도 많습니다.
도로나 건물들이 규칙적으로 정비되어 깔끔하고 잘 정돈된 느낌입니다.
신주쿠 기차역(지하)에서 지상으로 나가는 길 찾는 것이 헷갈립니다. 기차 환승로가 많아 나가는 길인지 기차 환승로인지 구분이 잘 안 되고 이정표에 기차 환승로 중심으로 되어 있어서 힘듭니다.
기차 환승은 색깔로, 출입구는 동서남북 좌우중앙을 영어로 표시합니다.
미리 나가는 길을 숙지해서 이정표를 잘 보시기 바랍니다.
1. 신주쿠 대표적인 술집거리: 오모이데요코쵸
신주쿠역 근처에 있어 접근성이 좋습니다. 좁은 골목 내에 이자카야들이 많이 있습니다. 은은한 조명들과 이자카야 인테리어들이 어우러져 사진 찍기에 좋습니다. 보도에 테이블을 놓고 장사하는 술집들도 있습니다. 일본인과 외국인(관광객) 5:5 비율로 있습니다.
1. 1. 일본 설연휴로 대부분의 가게가 문이 닫혀 있습니다.
오모이데요코초 골목
오모이데요코초 골목
오모이데요코초 골목
오모이데요코초 골목
오모이데요코초 골목
아내가 좋아하는 오모이데요코초에 있는 곱창집에 갔습니다. 숯불에 곱창을 구워 먹는데 얼음을 주길래 술에 타먹으라고 하는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라 곱창 구울 때 불이 쎄면 얼음을 불판에 올려 불을 약하게 하는 것이다.
태블릿으로 주문을 하고 한국어 번역 기능도 있습니다.
한국소주를 차미슬로 표기해 놨습니다. 참이슬은 1병에 350엔 정도 합니다. 저는 한국에는 없는 아사히 생흑맥주를 먹었습니다. 아내도 엄청 맛있다고 합니다. 하이볼은 400엔 정도 하는데 한국에 비해 위스키 양을 찐하게 타줘서 정말 맛있습니다.
태블릿 주문
한국어로 번역된 메뉴 화면
아사히 생흑맥주와 하이볼
대창과 소창
불이 쎄면 얼음으로 불을 끈다
신주쿠 사진
2. 신주쿠 대표적인 술집거리: 골든가이
신주쿠역 바로 옆에 있고 돈키호테 매장과도 가깝습니다. 이곳은 좁은 골목 여러 개마다 Bar 형식의 술집들이 모여 있습니다. 가게 면적이 10평 이하로 소규모 술집들이 많고 대부분 Bar 형식이고 일본인과 외국인 1:9 비율입니다.
대부분 술집이 잔술 위주로 판매하고 외국인들이 많아 아내와 저는 밖에서 보기만 하고 들어가지는 않았습니다. 커플이 간다면 분위기가 뒷골목 바 거리 느낌이 커서 구경만 해도 좋을 듯합니다.
신주쿠 골든거리 지도
골든가이 골목
돈키호테 매장에서 로션을 사고 신주쿠 거리에서 2차 술집 장소를 찾다가 일본인들이 많길래 들어갔다. 이 술집은 휴대폰으로 바코드를 찍어 어플로 주문을 합니다. 기본안주로 구워 먹는 전 2개, 전갱이 2마리, 떡 2개를 줍니다. 맛있습니다. 술은 사케와 하이볼을 시키고 사시미를 시켰습니다. 공휴일 부가세 및 자릿세 등 추가요금이 붙어 4,000엔 정도 지불했습니다.
기본 안주와 술
사시미
신주쿠 거리
일본 TV 예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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