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 자유여행 스노클링, 노지캠핑 추천장소 '내수전몽돌해변' 실제 방문 솔직 후기

 

울릉도 6월에 스노클링한 내수전몽돌해변입니다.
초딩 딸과 아내까지 모두 입수 성공!!

울릉도 동쪽에 위치, 저동항에서 5분 거리입니다.
물이 깨끗하고 화장실, 샤워실 모두 있어서
스노클링과 노지캠핑하기에 좋습니다.

 

 

도로 아래 빈 공간에 쏙 들어가 있는 백패킹 텐트들이 보입니다.
백패킹 텐트는 작아서 딱 맞네요. 바람과 비를 피할 수 있습니다.
나무 테크는 무료로 2개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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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변 끝까지 들어가면 여름 성수기에 어린이 수영장으로 이용하는 곳이 나옵니다.
이 곳에 텐트들을 쳐서 햇빛과 비를 피할 수 있습니다.
저희가 점심 때 도착하니 벌써 3~4개 텐트가 쳐져있습니다.

 

 

 

흐린 날 속에 저희가 도착하니
갑자기 해가 떠서 바로 스노클링 준비부터 합니다.
하늘아 고마워~!

 

 

파도는 조금 있었고 6월 중순이라 물도 조금 차갑습니다.
날씨도 흐린 탓에 더 차갑게 느껴진듯합니다.
그래도 이런 깨끗한 물에 안 뛰어들수 없죠.

 

 

저보다 아내와 초딩 딸이 더 오래 재밌게 놀다가 나왔습니다.

 

 

가장 중요한 샤워실입니다.
해변 중간에 있는 공용화장실에 샤워실이 있는데
여름 성수기 때만 문을 열어놓는다고 합니다.

저는 너무 놀라고 당황해서 절망하면서 차로 가는데
위에서 말했던 수영장 앞에 간이샤워실을 발견했습니다.!!(아래 두번째 영상 참고하세요)
물도 잘 나오고 너무 행복했습니다.ㅎㅎ

공중화장실 및 샤워실 영상입니다.

 

 

간이샤워실 영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