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 독도 자유여행 비용, 배편, 시간, 준비물, 멀미약, 사진 등 실제 방문 솔직 후기

 

숙소가 도동항 근처라서
미리 도동항에서 출발하는 독도배편을
1인당 6만원에 예매했습니다.

배시간은 도동항, 저동항, 사동항 등에 따라
오전, 오후로 다르게 있습니다.

왕복 약 4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https://www.ulleung.go.kr/tour/page.do?mnu_uid=1593&

울릉여객선터미널을 통해 1층으로 내려가도 되고
터미널 건물 내를 거치지 않고
바로 1층 배로 가면 됩니다.

울릉군 관광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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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여객터미널 안에 들어가면
친절하게 안내된 이정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독도 여객선 내부 모습이고
혹시나 해서 배에서 파는 멀미약을 사먹었습니다.
목 넘김은 좋고 먹은 직후
목에서부터 배 속까지 마비되는 느낌이 납니다.

 

 

 

 

약 1시간 50분을 달려 독도에 접안 성공!
날씨가 흐렸는데 다행히 접안할 수 있었고
왠만하면 관광객들을 위해 접안하려고 노력한다고 합니다.

 

 

울릉도보다 더 공룡이 살 거 같은 곳입니다.
멋진 자연경관입니다.

 

독도 표지석이 있는 곳에 사진 찍으려고 줄을 길게 섭니다.
접안 시간이 약 20분이라 처음부터 줄을 서야 사진 찍을 수 있습니다.
근데 20분 동안 줄만 서는 것보다
여러 군데 구경하고 사진찍는 게 더 나을 수도 있습니다.

 

 

독도경비대 경찰관분들이 경계선에 서 있습니다.

 

 

집에서 중형 태극기를 가져갔습니다.
이정도 크키의 태극기는 저희뿐인거 같습니다.^^
대부분 항구나 배에서 손태극기를 삽니다.

접안시간 20분이 금방 지나갑니다.
20분이 지나면 배에서 기적을 울리고
직원들이 배에 승선해라고 알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