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천동 '남천성당' 실제 방문 솔직 후기

남천동에 있는

멋진 성당인 남천성당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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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인도 아니지만 집 근처라서

산책삼아 왔다갔다하다가

알게된 성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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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당 외부, 내부 모두

정말 이쁩니다.

부산광역시 수영구 수영로427번길 15

부산광역시 수영구 남천동에 있는 천주교 부산교구 소속 성당

http://www.catholicbusan.or.kr/index.php?mid=ncsd_main

주교좌 남천성당

 

설립목적

1970년대 후반 남구 남천동 바닷가 매립지에 대규모 아파트가 들어서면서 인구가 급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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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청과 남부산세무서, 법원 등기소가 남구 남천동으로 이전하면서 남천동은 남구의 중심지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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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증하는 인구로 인한 신자 증가에 따라 성당의 설립 필요성이 제기되었고, 이에 따라 대연성당과 광안성당의
중간 지점에 남천성당이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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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천

남천성당은 1979년 6월 8일에 설립, 초대 주임 신부로 제찬규[시메온]가 부임 당시 경제적 여건으로는 새로운 성전 건립이 어려웠기에, 데레사병원의 임시 사옥을 리모델링하여 성당으로 사용 남천성당은 병원 사옥을 개조해 사용하였기에 내부가 협소하고 분위기가 성전과는 어울리지 않았다. 따라서 신자들은 단합하여 내부 시설을 정비하는 등 성전 분위기를 아름답게 만들어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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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대 중반에 대단지 아파트가 들어서고 공공 기관이 잇달아 들어오면서 인구가 증가하게 되었고, 더불어 신자 수도 증가하였다. 늘어나는 신자 수에 비해 성전이 협소하여 성전 건립 필요성이 제기되었고, 이에 따라 1988년에
성전 건립 위원회가 조성되어 새 성전 건립이 본격적으로 이루어졌다.
대지 1만 1200㎡에 건평 2,072㎡, 연건평 4,460㎡ 규모의 초현대식 대성전으로 짓는다는 계획을 수립하고, 신자들의 적극적인 모금 협조와 바자회 등 단합된 노력 끝에 1992년 5월 31일에 대성전 축성식을 가질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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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3,000좌석의 성전 규모는 전국 최대라고 하였다. 1995년에는 성전을 덮고 있는 유리 천장을 스테인드글라스로 완성하여 최대 규모와 더불어 아름다운 성전을 이룩하였다. 이렇게 대성전이 완성되면서 부산교구의 주교좌성당이 되었으며, 부산교구의 사제 서품식은 물론 교구의 대규모 행사가 남천성당에서 열리게 되었다.

 

미사

본당의 미사는 일요일에는 오전 6시 30분과 오전 9시, 오전 11시, 오후 5시[중·고등부], 오후 7시, 오후 9시 등 여섯 차례 있다. 평일에는 월요일 오전 6시, 화요일~금요일에는 오전 6시, 오전 10시 30분, 오후 7시30분 등 세 차례가 있다. 토요일에는 오전 6시, 오후 3시 30분[어린이 미사], 오후 7시 30분 등 세 차례가 있다. 연 3회 정도 세례식에서 약 220명 정도의 새로운 신자가 세례를 받는다.
1981년에 설립된 천사유치원은 지역 사회에서 모범 유치원으로 인정받고 있다. 기존 성가대와 별도로 직능 성가대를 활성화하려고 하며, 특히 은빛성가대를 창단하여 본당의 전례에 협조하고 있다. 더불어 20년 이상 잘 시행해 오고 있는 흰돌대학[노인 사목]은 다른 본당의 모범으로 인정받고 있다. 부산교구의 사목 지침을 잘 따르고 있으며, 부산교구 주교좌성당으로 자체 신앙 강좌와 교구 내 제반 행사를 진행하면서 교구의 얼굴로 본당 활동 전개하고 있다.

 

현황

2013년 현재 남천성당에는 평신도 사도직 협의회를 중심으로 성모회와 안나회, 올리브회, 성가단, 연도회, 호산나회, 아가페회, 성체조배회, 베드로회, 마돈나회 등 많은 단체들이 있다. 교역자로는 주임 신부 1명, 보좌 신부 2명, 수녀 5명, 사무장 1명, 사무원 1명, 관리장 1명 등 다수의 직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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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 수는 1만 1999명이며, 수호성인은 정하상 바오로 성인이다. 성당의 대지 면적은 1만 1200㎡ 정도이며, 주요 건물은 대성당을 비롯하여 유치원, 사제관, 수녀원 등으로 건평 2만 7944㎡ 정도이다.

 

대성당 외부

 

대성당 내부

 

외부

대성당 건물 앞에 카페가 있습니다.
커피나 팥빙수 맛있습니다.